‘문수 좋은 날’은 문화도시 수원이 좋은 날, 일상에서 운 좋게 공연을 보는 날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특유의 개성으로 팬덤을 구축한 인디 뮤지션 5팀이 문화도시 수원의 동행공간 5곳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인디밴드는 정우, 아웃오브캠퍼스, 사공, 곽푸른하늘, 김일두가 참여한다.
27일 카페 로스안데스에서 싱어송라이터 ‘정우’를 시작으로 10월 아웃오브캠퍼스가 5일 랄랄라 하우스에서, 사공은 12일 참좋은 수다, 곽푸른하늘은 19일 행복한 산책, 김일두는 26일 낯설 여관에서 공연한다.
‘문수 좋은 날’은 공연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진행하는 SNS 해시태그 이벤트와 뮤지션과의 토크쇼를 통해 단순 관람이 아닌 서로의 일상을 나누고 우리가 살고 싶은 도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다.
백창현 기자 b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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