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은 29일 이마트 오산점과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서로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부패·취약 분야를 개선해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청렴협약 주요 내용은 ▶청렴 정책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 ▶청렴문화 정착, 투명 윤리경영 확립을 위한 공동 실천과 협조 ▶직원 청렴교육과 청렴 캠패인 전개다.

더구나 이마트 오산점은 해마다 네 차례 이상 단체헌혈로 생명나눔 헌혈운동에 동참한다.

김연숙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장은 "반부패 청렴 실천 협약 체결로 인도주의를 실천하는 기관으로서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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