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XID 멤버 ‘혜린’이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재 위촉됐다.

혜린은 향후 2년간 홍보대사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주요 시정 홍보 영상과 시 대표 행사 등에 참옇는 등 시의 정책과 문화를 적극 알릴 예정이다.

혜린은 지난 2년간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 딸기 축제 등 각종 행사 홍보를 비롯해 이석영 뉴미디어도서관, REMEMBER 1910 이석영 홍보 영상 등에 참여하며 홍보대사로 활발히 활동했다.

남양주시는 혜린의 남양주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적극 홍보한 공로를 인정해 재 위촉을 결정했다.

앞으로도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마침 오늘 EXID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이 발매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랜만의 완전체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홍보대사 위촉을 흔쾌히 수락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홍보에 큰 역할을 맡아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혜린은 "남양주에 살면서 정말 살기 좋은 도시라는 걸 느꼈다"며 "홍보대사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제가 느낀 남양주시의 다양한 매력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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