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안전총괄과 유진만(44, 7급) 주무관이 정보통신분야 최고의 전문자격인 정보통신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유 주무관은 2011년 동두천시 정보통신부서에서 근무하면서 시 최초로 특허(말하는 CCTV 발명가) 출원, CCTV 웹툰만화책 자체제작 및 재난안전지도 자체개발 등 예산절감을 위해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였고, 이에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위해 정보통신기술사 공부에 도전하게 됐다.

 정보통신기술사는 정보통신 분야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겸비한 이가 취득할 수 있는 자격으로, 기술분야 최고의 자격인 박사급 전문가로 인정을 받고 있다.

 향후, 정보통신분야인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이동통신 5G, CCTV, 재난업무 및 디지털플랫폼정부 정책에 맞는 최신 ICT 도입을 통한 동두천시 발전 및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유진만 주무관은 "정보통신기술사를 준비하며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접목해 시 발전과 시민의 공익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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