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 7월부터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도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지킴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전했다.

‘건강지킴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사업(두산건설 기부금)으로 경기 적십자 결연세대 등 도내 취약계층 약 1천300가구를 대상으로 기초생활 물품(백미·김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은 "건강지킴이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진행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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