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서 25~26일 경기도 대표 VR·AR 행사 ‘엔알피 데모데이’

경기도는 오는 25∼26일 광명시에 있는 유(U)플래닛 안 아이벡스(IVEX) 스튜디오에서 ‘엔알피(NRP) 데모데이’를 연다.

경기도 대표 가상·증강현실(VR·AR) 행사인 엔알피 데모데이는 온라인으로도 동시 진행해 유튜브 채널(경기콘텐츠진흥원 계정)로 시청 가능하다.

‘경험 교차, 새로운 가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엔터테인먼트, 공연, 전시, 헬스케어, 관광, 교육, 안전, 캠페인, 의류, 패션, 리테일 같은 다양한 분야 실험과 도전을 전망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도는 엔알피 데모데이에서 지난 2017년부터 약 160여 개 가상·증강현실 기업을 발굴해 육성했고 올해는 모두 35개 팀이 참여한다.

인공지능형 휴먼액터 ‘아리’(ARii)’를 만드는 ‘㈜아리아스튜디오’,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을 활용해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체험존을 구축하는 ‘에이알룩’이 참여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업무 제휴 거래를 위한 기업 간 상담(B2B)은 행사 당일 오프라인 현장뿐만 아니라 11월 20일까지 데모데이 누리집(www.nrp-demoday.or.kr)에서도 가능하다.

남궁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