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는 지난 29일 경희대학교 강형엽 교수를 초빙해 ‘메타버스와 확장현실(XR) 기술’을 주제로 제9회 정기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강 교수는 이 자리에서 디지털전환(DX) 시대를 맞아 메타버스의 관심 증가와 함께 핵심기술인 확장현실(XR) 기술이 다양한 산업분야로 활용영역이 확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 주도의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을 기반으로 디바이스 개선과 콘텐츠 개발, 플랫폼 확산이 예상됨에 따라 고령친화산업도 메타버스 플랫폼에 기반한 콘텐츠, 서비스 개발이 점진적으로 증가한다고 전망했다.

김규호(을지대 교수) 센터장은 "디지털전환 시대에 발맞춰 관련 주제의 정기 조찬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유관기업, 기관들과의 네트워킹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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