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식 14대 한전 고양지점장 취임

2007-01-10     최덕봉 기자
   
 
   
 
【고양】제14대 한전 고양지점장으로 취임한 신명식(56)지점장은 취임식에서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양질의 전력공급과 최상의 전력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에게 감동을 주고 사랑을 받는 한전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 지점장은 이 자리에서 “경영혁신을 위해 정신자세와 생활태도에 문제의식을 가지고 변화하는 환경에 선도해 변화와 혁신의 주인이 되고 동료간에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노·사간 화목하고 건전한 직장 분위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신 지점장은 지난 1977년 한전에 입사해 경기북부지사 배전부장, 전북지사 고창지점장, 부산지사 북부산지점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8일 경기북부지사 고양지점장으로 부임했다.
 
신 지점장은 성품이 온화하고 자상하며 업무처리로 있어서는 세밀하고 빈틈이 없다는 평이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향순(49)여사와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취미는 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