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협,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 선정 시상

2007-01-31     이재경 기자
▲ 2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인 최성열·노정애씨 부부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31일 농협중앙회장이 수상하는 2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인천 강화군 불은면에서 성원농원을 운영하는 최성열(61)·노정애(55)씨 부부가 선정돼 1일 농협 중앙본부 강당에서 시상한다고 밝혔다.

 최성열 씨는 강화 불은면 두운1리에서 200여 두의 한우와 육우를 사육하고 있으며 강화섬 한육우의 브랜화와 고품질 한육우 생산에 앞장서 온 선도 축산농업인이다.

 최 씨는 현재 강화 두운한우작목반을 이끌고 있으며 전국한우협회 강화지회 이사로도 재직하고 있다.

 최 씨는 “앞으로도 고품질의 브랜드 한육우 생산에 최선을 다해 지역 축산농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