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제58대 포천경찰서장에 박청규 총경 임명

2009-03-23     박덕준 기자
   
 
   
 
【포천】제58대 포천경찰서장에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출신인 박청규(54)총경이 임명돼 포천지역의 치안을 책임지게 됐다.

신임 박 서장은 1987년 경사 특채, 2002년 총경 승진과 함께 공주경찰서장, 군산경찰서장, 경찰청 정보통신담당관, 서울양천경찰서장, 서울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을 거치는 등 일선 관서와 본청 경력이 풍부한 소유자로 알려졌다.

박 서장은 신임 소감으로 “눈에 띄는 경찰, 움직이는 경찰이란 지휘 방침을 토대로 기본 근무에 충실하고, 경찰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자체 사고 없는 모범 경찰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청규 서장은 전북 군산이 고향으로 가족은 부인 김미희 씨와 1남이 있으며, 취미는 자전거 타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