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시끄럽게 떠들어 조용히 해달라했다는 이유로 폭력행사

2002-09-12     기호일보
○…술에 취해 시끄럽게 떠드는 것을 조용히 해달라고 했다는 이유로 말다툼을 하다 상호 폭력을 행사한 일행이 경찰에 붙잡혔는데.
 
인천부평경찰서는 12일 김모(36·여·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이모(27·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씨 등 5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6월5일 오후 11시40분께 자신의 집앞에서 이웃과 함께 이야기를 하던 도중 이씨 일행이 조용히 하라고 소리지르며 욕을 하자 폭력을 행사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