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 수' 예매율 1위…'트랜스포머'도 제쳤다

2014-07-02     최달호 기자

영화 '신의 한 수'가 예매사이트에서 압도적 예매율로 1위를 차지했다.

▲ (사진=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공)
2일 현재 '신의 한 수'는 맥스무비에서 41.67%를 차지하며 전체 예매율 1위, 인터파크에서는 44.02%를, 티켓링크에서도 47.44%를 기록하며 과반수에 가까운 예매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와 같은 기록은 '신의 한 수'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와의 정면승부에 선전을 펼칠 것을 기대케 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김인권 안길강 이시영 최진혁 등이 출연하는 '신의 한 수'는 범죄로 변해버린 내기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2일 전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