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 경기지역의 아침을 여는 신문 ‘기호일보’의 창간 26주년을 300만 인천시민 모두와 함께 인천광역시의회를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지역민들의 대변자로서 ‘공정·책임·정론·진실’의 정신을 바탕으로 진정한 언론인으로 우리 인천을 건강한 지역사회로 정진하게 해 주신 기호일보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동안 기호일보는 전국 제일가는 모범적인 지방언론의 모델이 되기 위해 미래지향적인 사고와 젊은 신문으로서의 창조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날카로운 비판정신으로 정확한 진실을 알리고, 면밀한 분석과 전망으로 인천 발전은 물론 독자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지역 정보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새롭게 출범한 제7대 인천광역시의회는 ‘행복한 인천, 희망찬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하고, 시민을 위해 봉사하며, 시민들과의 신의를 지키는 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인천은 올 가을 다가오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제11회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확대,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도시재생사업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저를 비롯한 7대 의회는 이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시민 대토론회, 공청회, 현장방문 등을 확대 전개하는 등 시민을 위한 시정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기호일보 창간 26주년을 축하드리며, 지역 정론직필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 독자의 가슴을 파고들 수 있는 신문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천시의회 의장 노경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