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 장범준, 아빠 됐다…아내 송지수 결혼 3개월 만에 딸 출산 '빠름빠름'

2014-07-26     최달호 기자

밴드 버스커버스커 장범준과 아내 송지수 부부의 출산 소식이 화제다.

▲ (사진 = MBC '그대 없인 못 살아' 캡처)
장범준 측은 26일 "장범준의 아내인 탤런트 송지수(21) 씨가 오늘 오전 강남에있는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며 장범준이 무척 기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지수는 1993년생으로 지난해 5월 MBC 드라마 '그대 없인 못 살아'로 데뷔한 배우다.

지난 4월 12일 결혼식을 올린 송지수-장범준 커플은 3개월만에 부모가 됐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알릴 당시 속도위반임을 솔직하게 밝힌 바 있다.

장범준은 지난해 12월 군 입대 계획을 미루고 결혼을 서두르게 된 이유에 대해 아이가 생겼음을 솔직하게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