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국가 이끌 예비 주인공 지역 대표로 ‘우뚝’

군포고교 3학년 이세영 학생 2014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2015-01-18     박완규 기자
   
 
   
 

이세영(군포고 3년)군이 ‘2014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찾아 탁월한 성과를 보였거나 타인을 배려하고 재능을 나눔으로써 그 가치를 빛낸 인재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 군은 자신의 뛰어난 창의성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한국청소년사회과학연구소를 설립했으며, 청소년 학술 대중화를 위해 학술대회를 세 차례 개최하는 등 자신의 꿈을 위해 정진해 왔다.

이와 더불어 ‘KBS 도전 골든벨’ 최후의 1인이 되는 등 학내 구성원들의 귀감이 돼 왔던 학생이다.

안동규 군포고 교장은 “우리 학교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인재가 배출돼 매우 뿌듯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학교,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