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 시대' 강한나, 가장 힘들어했던 신하균과 파격 베드신 공개
2015-02-25 최달호 기자
영화 '순수의 시대' 배우 강한나의 베드신이 공개돼 화제다.
강한나는 이날 "세 사람 모두 베드신이 있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민재(신하균 분)였다"고 말했다.
이어 "민재와 베드신은 베드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순수한 한 남녀로서의 모습이라 생각했다. 감정적인 교감이 보여 져야 하는 장면이라 감정이 잘 녹아들길 고민하고 생각하고 표현하려 애를 썼다"고 전했다.
한편 '순수의 시대'는 왕좌와 권력을 향한 욕망이 뒤엉켰던 1398년 왕자의 난의 중심에 있었던 난세의 세 남자, 장군 김민재(신하균 분), 왕자 이방원(장혁 분), 왕의 사위 진(강하늘 분) 그리고 그들을 매혹한 기녀 가희(강한나 분)의 이야기로 3월 5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