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시재생 정책 미래진단
도시공·도시계획가협회 포럼 공공재산 공적활용법 등 살펴
2015-11-04 이재훈 기자
포럼은 한국도시계획가협회 오규식 부회장이 좌장으로 인하대 김경배 교수와 ㈜미래E&C 백운수 대표가 주제토론을 하는 등 도시계획 전문가 8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사진>
김 교수는 ‘도시재생 정책의 특성과 공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정책의 이해와 인천시 도시재생정책 현황, 인천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 계획 및 공공의 역할과 과제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백 대표는 ‘개발사업의 여건 변화와 유휴토지 공적 활용’이라는 주제를 통해 개발환경 변화와 도시개발 패러다임 전환, 공공재산 공적활용 및 다양한 사업 방식을 제시했다.
김우식 도시공사 사장은 "포럼 개최로 2030 인천도시기본계획에 부응해 인천시의 재창조 및 균형발전의 지향점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훈 기자 ljh@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