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서정희, "아들이 엄마. 안 맞은 날이 언제야?"…자궁적출 수술도
2016-01-19 최달호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서세원과의 결혼에 대해 고백했습니다.
서정희는 1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서세원과의 결혼생활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대상포진도 앓고 있다. 지금 세번째 재발했다. 처음에는 머리였고, 여드름인 줄 알았는데 귓속까지 와서 엄청 고생을 했다. 아이를 낳는 것보다 더 아프더라"라며 몸이 많이 약해진 상태라고 말했다.
서정희는 "지금도 대상포진이 재발했다.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 것 같다. 엄청 기도를 했다. 지금도 통증약을 먹고 나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정희는 2014년 7월 배우자 서세원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해 지난해 8월 21일 합의 이혼 후 최근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