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나라, 여자 최초 10m 프리다이빙 성공∙…'인어공주' 등극

2016-11-13     디지털뉴스부

걸그룹 헬로비너스 나라가 10m 프리다이빙에 성공해 화제다.

지난 11일에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가수특집’편에서 나라는 ‘정글의 법칙’ 여자 연예인 최초로 10m 프리다이빙에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이날 방송에서 나라는 푸른 바닷속에서 자유자재로 다니며 대왕조개를 잡는 등 강인한 담력을 뽐내, 지난주 방송 ‘정글 장사꾼’에 이어 ‘인어공주’로 맹활약했다.

또한, 2 명씩 운명공동체가 되어 살아남는 ‘유닛 미션’이 주어져 나라가 황치열과 함께 과거, 스승과 제자 사이였던 사제지간 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9살 나이 차임에도 불구하고 황치열이 ‘아재 개그’를 할 때마다 나라가 폭풍 리액션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유쾌하게 만드는 ‘해피바이러스’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남다른 캐릭터로 활약한다’, ‘나라의 리액션은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진다’, ‘힘든 정글에서 해피바이러스 역할 톡톡히 했다’, ’광고와는 또 다른 매력적인 성격’ 등의 다양한 반응과 함께 남다른 정글 생존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