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혈당체크 등 서비스 방문 늘려 상권 회복 기대감
전통시장에서 건강관리도 OK
2017-02-22 신용백 기자
22일 이천시보건소에 따르면 매월 20일 관고전통시장 안에서 상인과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혈압·혈당, 지질, 체성분 검사, 건강교육 등을 실시한다.
건강 서비스는 보건소 직원들이 맡고 있으며, 지난 20일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이뤄졌다.
이와 함께 관고전통시장 상인회는 활기차고 건강한 전통시장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방송 및 전단지 홍보는 물론 행사 장소 제공과 검진에 필요한 집기 등을 제공한다.
김익정 기업지원과장은 "전통시장에서 운영되는 건강 서비스는 전통시장 상인뿐만 아니라 시장을 찾는 소비자들도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전통시장 상권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