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 창업 지원 협의회 19개 기관 통합프로그램 가동

2017-02-22     김희연 기자
인천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관들이 협력한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22일 ‘인천 창업 지원기관 협의회’를 열고 기관별 창업 지원 역량을 모은 창업 지원 통합 프로그램 ‘창수(창업, 수출)야 놀자!’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선도대학 등 기존 창업지원기관 11곳과 인천신용보증재단, 한국무역보험공사 인천지역본부, 인천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 등 추가 기관 8곳의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각 기관별 창업 지원정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에 따라 ‘창수야 놀자!’ 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비롯해 매달 실무협의회 순회 개최 등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한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