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해머던지기 최강, 의심 없이 브워다르치크

2017-08-08     연합

▲ 아니타 브워다르치크(폴란드)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런던 세계육상선수권 여자 해머던지기 결승에서 해머를 돌리고 있다. 이날 브워다르치크는 77m90을 던져 왕정(중국)을 제치고 정상에 올라 세계육상선수권 세 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해머를 80m 이상 던진 세계 유일 여성선수인 브워다르치크는 세계기록(82m98)도 보유자로, 2014년부터 시작한 연속 우승 행진을 41개 대회로 늘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