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 음주운전 제로화 위한 주차(酒車) OUT 1·2·3 단속 추진

2017-09-24     이옥철 기자

시흥경찰서는 음주운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 음주사고 사망자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12월 말까지 음주운전 제로화를 위한 주차(酒車) OUT 1·2·3 단속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주차(酒車) OUT 1·2·3 단속은 아침 출근시간대(오전 6~7시) 1시간 숙취상태 음주운전을 단속하고 점심시간대(오후 1~3시) 2시간 행락지 일대 점심식사 중 주로 인한 대낮 음주운전 단속, 저녁시간(밤 113~익일 1시) 3시간 퇴근 후 회식 등으로 인한 만취운전 단속을 뜻한다.

이번 음주운전 단속은 교통경찰과 지역경찰이 합동해 술취한 주량(酒車)을 도로에서 축출(OUT)시키기 위해 집중적, 반복적(1·2·3단속)으로 시행한다.

최종혁 서장은 "주차(酒車) OUT 1·2·3 단속 및 홍보활동을 통해 행락철 증가할 수 있는 음주운전에 의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언제 어디서든 음주운전을 해서는 안 된다는 교통법질서 확립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이옥철 기자 oclee@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