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시장역 인근 '만취' 외제차 충돌 사고

2017-09-26     김희연 기자

26일 오전 2시께 인천시 부평구 부평시장역 인근에서 외제차량이 도로 옆 전기시설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A(30)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206%로,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A씨의 차량은 전기시설을 들이받은 뒤 전복됐고, 이 사고로 A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