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경기본부 압류재산 205건 공매

오늘부터 온비드 통해 매각

2017-10-22     김재학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경기도내 아파트, 연립주택 등을 포함한 434억 원 규모 205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입찰기간에는 감정가 대비 70% 이하의 저렴한 물건 62건이 포함돼 있어 관심 있게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안양 평촌 신도시의 랜드마크 빌딩인 평촌아크로타워 206호 업무시설은 감정가 약 42억 원에 첫 입찰이 진행된다. 해당 건물은 다양한 교통편 및 주변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관심을 가질 만하다.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에 회원가입해,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 예정가격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