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실 25개’ 한전 뚫렸다
삼성화재전 3세트 추격 의지 결국 0대 3 완패… 2위는 유지
2017-10-29 연합
한국전력이 25개의 범실로 자멸한 반면, 삼성화재는 타이스가 17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박철우 역시 11점으로 힘을 보탰다.
1, 2세트 연속으로 제압 당한 한국전력은 3세트 전광인의 스파이크 서브와 퀵오픈, 공재학의 오픈 공격을 앞세워 1점 차(22-20)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박성률의 백어택이 네트에 걸리고 공재학의 오픈 공격까지 점수 차는 더 벌어지면서 결국 패배로 끝났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