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지진피해 차량 고객 수리비 할인·무상점검 서비스
2017-11-19 김종국 기자
전국 427개 한국지엠 쉐보레 정비 네트워크에 입고된 자차보험 미적용 지진 피해 차량은 수리비 총액의 50%가 감면된다.
한국지엠은 포항 지역에서는 특별 무상점검 캠페인을 벌인다. 아울러 한국지엠은 폭우, 폭설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 특별 서비스 프로그램을 연중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지진, 폭설, 태풍 등으로 인한 수해 차량을 위해 긴급출동 및 각종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해지역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벌여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자연재해 피해 복구와 고객 불편 해소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