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 조용기 자선재단, 연천군 방문 불우이웃 월동용품 기탁
2017-12-04 정동신 기자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 공동 이사장(김성혜, 조승국)은 4일 연천군을 방문해 동절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탬이 돼 달라고 연탄 1만5천 장과 난방유(등유) 1만8천293L(2천500만 원)를 전달했다.
이재원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걱정없이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모아 연탄과 난방유를 전달하게 됐다"며 "추위로 고생할 이웃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할 수 있게 돼 우리도 기쁘다. 이 도움으로 보다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