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재창업 지원사업 ‘인천항에서 다시 한 번’ 선발업체·인천대와 협약
2017-12-11 배종진 기자
인천항에서 다시 한 번은 폐업 후 재창업을 희망 하는 기업 또는 정부 지원사업에서 탈락한 업력 3년 이내 중소기업에게 재기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10월 27일까지 관련 중소기업 18개 업체가 공모에 참여했다.
이번 공모에서 ▶빈 병 수거 현금지급기를 기획하고 있는 재기창업자(예비창업자)와 ▶기업교육 강사 매칭 플랫폼 서비스를 준비 중인 재도전 기업 강사마켓 등 2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각각 3천만 원 상당의 신규 인력 채용, 창업 아이템 개발비용 뿐 아니라 인천대 송도 창업보육센터에도 입주할 수 있으며,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서비스 등 종합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