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청소년지도자연합회, 일일찻집 수익금으로 장학금 기탁

2017-12-14     이정탁 기자

안양시 청소년지도자연합회가 일일찻집에서 얻은 수익금 2천274만 원을 안양시 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장학재단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 94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장권용 청소년지도자연합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에 열중하는 청소년에게 용기와 꿈을 심어주기 위해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