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 청년’ 음바페, 1골1도움으로 PSG 승리 견인

2017-12-21     연합

▲ 파리 생제르맹(PSG)의 킬리안 음바페가 21일(한국시간) 열린 프랑스 축구 리그앙(1부리그) 캉과의 홈경기에서 상대 골키퍼를 제치고 골을 몰고 있다. 19살 생일을 기념하려는 듯, 머리를 흰색으로 염색한 음바페는 1골 1도움을 기록해 3대 1 승리를 이끌었다. PSG는 16승2무1패 승점 50으로 단독선두를 지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