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센터 보육기업 125곳 지난해 400억여 원 매출 올려

2018-01-18     김덕현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센터) 보육기업 125개 사가 지난해 400억여 원의 매출을 올렸다.

센터는 2017년 보육기업 실적 발표를 통해 125개 보육기업이 지난해 총매출액 400억4천770만 원, 신규 채용인원은 296명, 투자유치는 76억 원을 이끌어 냈다고 18일 밝혔다.

㈜미로는 센터의 유니콘 기업 육성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30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며 200% 이상 성장세를 보였다. 이밖에 6개 기업이 1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액셀러레이터 연계 지원사업으로 벤처캐피털과 크라우드 펀딩, 미추홀 엔젤클럽 등을 통해 총 27건·76억 원의 투자유치를 받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보육기업들은 296명을 신규 채용했다.

김덕현 기자 kdh@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