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이상 가치… ‘패션의 완성’ 재활용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28일부터 전시회 기업 제품~디자인공모전 수상작 선보여

2018-02-07     김영훈 기자

광명시는 2018년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첫 번째 전시로 ‘업사이클 패션전:패션의 완성! 업사이클’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8일부터 6월 24일까지 열리며 시민들에게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업사이클 패션의 아름다움과 그 가치를 알리는 기획전시다.

전시회에서는 업사이클 패션디자이너의 작품과 기업들의 실용적인 제품뿐만 아니라 지난해 12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진행한 제1회 업사이클 패션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작품들도 관람할 수 있다.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업사이클 패션을 선보일 참여작가로는 디자이너 7팀, 기업 5팀, 공모전 12팀 총 24팀이 참여하며 의상, 가방, 목걸이, 악세사리 등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업사이클 패션과 업사이클의 의미를 전달하는 독특한 작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전시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4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