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2년 만에 유럽 여자골프투어 우승컵
2018-02-11 연합
신지애는 11일 호주 캔버라 로열 캔버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최종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9언더파 197타로 정상에 올랐다.
신지애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우승한 것은 2016년 RACV 레이디스 마스터스 이후 2년 만이다.
오츠 빅 오픈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노린 이민지는 안네 반 담(네덜란드)을 1타차로 따돌리고 준우승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