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곳에서 살라고?… 쓰레기장으로 변한 양서류 서식지

2018-02-12     기호일보

▲ 인천녹색연합이 지난해 3∼9월까지 7개월간 총 23회에 걸쳐 문학산, 계양산 등 지역 내 27개 지점의 인천 내륙지역 계곡부·논습지·저지대 습지의 양서류 서식 조사 결과, 일부 지역에서 인천시보호종인 도롱뇽, 한국산개구리와 두꺼비 등 양서류 생존을 위협하는 쓰레기, 제초제 등으로 인한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쓰레기가 쌓여 있는 문학산 서식지. <인천녹색연합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