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주장 이재원 선임… 야수조 조장은 최정 2018-02-13 최유탁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올 시즌 주장으로 이재원(포수)이 뽑혔다. 또 야수조 조장 최정, 투수조 조장 박정배를 선임해 주장을 도와 포지션별 선수들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했다. 주장 선임 과정에서 새로운 점은 이전에 없었던 야수조 조장이 추가된 점이다. 힐만 감독은 "이재원이 포수인 관계로 야수·투수 모두 신경 쓸 부분이 많다. 야수 쪽에서 주장을 도울 수 있는 선수가 추가적으로 필요했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