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활짝 내민 ‘우리 꽃’ 싱그러움 만끽

부천식물원 내달 1일까지 ‘야생화 전시회’ 으아리 등 봄꽃 100여 점 선보여

2018-03-20     최두환 기자

▲ 부천식물원은 다음 달 1일까지 야생화 전시회를 열고 노루귀 등 100여 점의 우리 꽃을 선보인다.
<부천식물원 제공>
부천식물원이 우리 산과 들의 아름다운 봄꽃을 주제로 ‘야생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2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아름다운 우리 꽃인 노루귀·깽깽이풀·으아리 등 100여 점을 선보인다.

오는 28일에는 ‘민들레트리오와 함께하는 식물원 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시 낭송 페스티벌 행사가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야생화 전시회는 부천식물원 1층 중앙홀에서 열리며, 부천식물원 관람료 티켓만으로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자연생태공원 홈페이지(http://ecopark.bucheon.go.kr/)를 참고하거나 부천시 공원조성과 자연생태팀(☎032-625-3500)으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