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체육회, 종별 여자소프트볼 우승
2018-03-29 최유탁 기자
인천시체육회는 지난 28일 부산시 기장군 드림볼파크 소프트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시체육회와의 결승전에서 8-1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인천시체육회는 예선리그 3승1패로 준결승에 올라 대구도시공사에게도 콜드게임승(8-1)을 거뒀다. 이후 최종전에서 부산시체육회마저 꺾으며 지난해 전국체전 패배를 설욕했다.
노종우 감독은 "여세를 몰아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인덕 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은 공로상, 노종우 감독은 감독상, 정나래는 최우수선수상, 최연지는 최우수투수상, 이경민은 타격 및 타점상을 각각 수상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