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배려문화 정착시킬 리더

최재철 농어촌공사 강화지사장

2018-05-02     김혁호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최재철(54)강화지사장이 2일 취임했다.

최 지사장은 강화 출신으로 1987년 공채로 입사해 본사 재무관리처, 프로젝트개발처 총괄부장, 강화지사 수자원관리부장, 농지은행부장 김포지사장, 본사 투자사업처장을 역임했다.

평소 세심하고 빈틈없는 일 처리와 조직 내 화합과 상호 배려문화 정착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화합형 리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지사장은 취임사에서 "지사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과 자체 사업 활성화, 소통과 화합의 조직문화 정착, 고객 신뢰 확보와 현장중심경영을 통해 지역 농업인과 상생 발전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