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민백초, 학부모 대상 칵테일 인문학 교실 열어
2018-05-20 이정탁 기자
칵테일 인문학 교실은 공연, 시민 릴레이 강연, 인문학 특강으로 구성된 인문학 강좌로, 행복은 누가 어떻게 만들어 가는지에 대해 생각하며 자기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윈드송 통기타 동아리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나의 삶 이야기’라는 내용으로 시민강사 2명의 릴레이 강연에 이어 이재연 교수의 ‘4차 산업 시대의 인성교육’이라는 주제로 인문인성 강의가 마무리됐다.
박정애 교장은 "이번 강좌가 부모로서, 또 교사로서 최선과 베풂이 나의 테두리 안에 갇힌 최선인지, 상대를 웃게 해 줄 수 있는 소통과 배려의 최선인지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