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IT센터 임직원, 영농지원 활동에 구슬땀

2018-05-27     이창현 기자

NH농협은행 IT센터 임직원들은 지난 25일 의왕시 청계동 원터마을을 찾아 여성농업인을 돕는 영농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IT 금융부 허병희 부장을 비롯해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고구마 모종을 심고 마을 청소를 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농번기에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특히 지난 21일과 24일 IT정보부 직원 30명이 청계동 화훼농가와 초평동에 위치한 ‘에덴의 집(치매노인요양시설)’ 농장에서 고구마 모종 심기, 채소 밭 지주대 작업, 제초 작업 등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협은행 IT 금융부는 매년 농번기에 농촌마을을 찾아 농지개선, 농산물수확 등 농민에게 실익을 제공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허병희 IT 금융부장은 "농업의 가치도 높이며, 몸이 불편해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간접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역밀착 봉사활동을 계속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