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관광진흥 외부전문가 자문단 본격 활동 돌입

2018-06-10     이정탁 기자

안양시는 2018년을 관광도시 원년의 해로 정하고 ‘안양시 관광진흥 외부전문가 자문단’을 구성,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관광진흥 외부전문가 자문단’은 관광 정책기관, 관광 분야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앞으로 시의 관광 발전 정책 제안 및 컨설팅, 관광상품 개발, 관광객 유치 등 관광 전반에 대한 자문을 맡는다.

 이진찬 부시장은 "안양시는 서울과 인천공항에서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고 안양천과 관악산 등 자연자원부터 안양예술공원, 김중업 건축박물관이 있어 관광잠재력이 크다"며 "이러한 여건을 활용하여 자문단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제안을 기대하고 시에서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