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채용박람회 96명 취업 성과

총 55개 기업 참가해 면접 실시

2018-06-21     이병기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21일 남동복지관 4층에서 ‘2018년 제2회 남동구 채용박람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고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구직자에게 현장면접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돼 500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남동구가 후원했으며, 총 8개의 협력기관이 함께 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가 참여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강화했다.

채용박람회에는 직접참여 25개, 간접참여 30개 등 총 55개 기업이 참가했다. 구직자들은 각 기업의 사전 설명을 들은 후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기업 면접에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96명의 구직자를 채용했다. 부대행사로는 ▶잡콘서트 클래식 공연 ▶북한이탈주민 채용상담 ▶사회적 기업 홍보관 운영 ▶㈜보네베이커리 할인행사 ▶무료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