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의장 홍헌표 "시민에 희망의정 보여줄 것"

2018-07-03     신용백 기자

이천시의회는 3일 제192회 임시회를 열고 홍헌표(민·사진)의원과 김학원(한)의원을 각각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투표 결과 홍헌표 의원이 8표를 받아 의장에 선출됐으며, 김학원 의원이 만장일치로 부의장으로 뽑혔다.

홍 의장은 "제7대 의회에서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발전을 보여 줄 수 있도록 스스로 앞장서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홍의장은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이천 나 선거구에서 도전, 의회에 입성해 제6대 이천시의회 하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