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석정초 부지 등 용도 변경

강당 등 시설물 증축 필요

2018-07-04     김종국 기자
인천시는 학교시설 증축 등을 위해 남동구 석정초등학교 부지 등의 도시관리계획상 용도지역을 변경한다고 4일 공고했다.

석정초와 가림초 등은 강당, 급식소 등의 시설물 증축이 필요해 자연녹지지역으로 계획된 용도를 각각 제2종 일반주거지역(4만8천581㎡) 및 제3종 일반주거지역(2만7천886㎡)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또 도시계획시설이 설치가 완료된 부평아트센터 부지가 주거·준주거·자연녹지 지역으로 나뉘어 있어 자투리 자연녹지의 용도를 준주거(103.4㎡)로 일원화해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이 같은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안을 이날부터 14일간 주민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청취한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