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신중년 뉴스타트 아카데미’ 입학식 개최
2018-07-08 전정훈 기자
경동대학교는 지난 6일 오후 양주시 메트로폴캠퍼스에서 ‘신중년 뉴스타트 아카데미’ 입학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시와 경동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신중년 New Start’ 아카데미는 중년 대상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로 ‘약초’, ‘업-싸이클링’, ‘합창’, ‘드론 아카데미’ 등 4개 강좌를 진행한다. 양주시 지원에 따라 수강료는 무료다.
경기북부 40세 이상 중년을 대상으로한 ‘동네행복 이야기’ 프로그램 은 지역의 전통소리에서 현대음악까지를 삶과 엮어 다루는 무료 인문학 강좌다.
의정부, 양주, 동두천 및 구리, 남양주 주민이면 수강할 수 있고 오는 26일부터 10월 중순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시민의 인문적 소양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경동대와 함께 운영했던 ‘5060 인생설계 아카데미’ 만족도 조사를 참고해 준비했다"며 "강사와 학습자간 쌍방향 소통의 실습 위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