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견제의 연속’ … 그래도 ‘실력자’

2018-07-13     디지털뉴스부
도시어부, 연속적인 ‘견제’ … 이번에도 ‘갱신’할까

이태곤이 ‘도시어부’에 다시 등장하자 이경규가 경계했다.

12일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울릉도 낚시에 나선 도시어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 이태곤이 ‘도시어부’에 다시 등장하자 이경규가 경계했다.

게스트인 이태곤은 "형님"을 외치며 등장했고 이경규는 질색했다. 이때 이태곤은 "안 반겨줄 거냐"고 이야기했다.

이경규는 "넌 우리한테 안돼"라고 하면서도 "태곤이 정도 실력자가 와야 된다. 그래야지 진검 승부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이태곤은 도시어부에 출연해 이경규로부터 ‘겉멋 든 카바레 낚시’로 놀림을 받았다. 이는 작은 고기를 잡으면서도 허세 가득한 자세를 취하는 이태곤의 모습을 꼬집은 것이다.

이때 이태곤은 이경규에게 “탄성을 주는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