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LG전자 공장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
2018-07-15 김진태 기자
평택시는 지난 13일 LG전자 평택공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
LG전자는 2016년도 농산물 소비확대 상생협약 이후 평택 슈퍼오닝 농산물을 구내식당에 꾸준히 구매하고 있으며, 2017년도에 이어 올해도 평택시와 함께 직거래장터를 개장하는 등 지역과 기업 간의 상생협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정장선 시장은 "지역경제를 위해 평택시와 LG전자가 함께 협력해야 하며, 평택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이용하는 LG전자 임직원 및 모든 분들께 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지속적인 박람회 및 각종 직거래장터 참여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평택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관내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