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팀 투지로 준우승한 크로아티아 대표팀 ‘영웅 대접’ 퍼레이드

2018-07-17     연합

▲ 러시아 월드컵에서 ‘원팀’의 투지로 준우승을 차지한 크로아티아 축구대표팀이 17일(한국시간) 지붕 없는 버스를 타고 자그레브 광장을 향해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시민들은 이날 일찍 일을 마치거나 아예 가게 문을 닫는 등 수십만 명이 거리로 나와 대표팀을 환영했다. 크로아티아 공군은 선수단이 탄 비행기가 모스크바를 출발해 자그레브 공항에 도착할 때까지 에스코트하며 최고의 예우를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