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청, 특수교육대상 10가족 초청 ‘가족 힐링 콘서트’ 개최

2018-07-23     이홍재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본관 2층 꿈앤카페에서 지역 특수교육대상자 10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대상자 가족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주관, 주최했으며, 유한회사 초록쉼표에서 진행했다.

1부에서는 가족 참여 콘서트 ‘눈으로 보는 음악’ 이라는 주제에 맞춰 키보드, 첼로, 바이올린 등 각 악기별 소리를 들어보며 함께 음악에 대해 얘기하고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나의 반려식물’이라는 주제로 우리 가족 스칸디아모스 정원 만들기를 진행한 후 함께 소개했다.

김춘경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자와 그 가족들이 일상의 피곤함을 조금이라도 해소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뿐만 아니라 그 가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